새벽에 깨니 컴컴한 방에서 다들 휴대폰 얼굴 들이대로 있더라 ㅎㅎㅎ 나도 다시 자야지 하고 눈감았는데 웬걸 정신이 말똥말똥하길래 40분 가량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포기하고 저널쓰고 멍하니 있다가 승현이 깨었길래 소파로 자리바꾸고 잠들었다. 아침에 욱이 와서 다 자고 있으니 벙쪄하고 부랴부랴 챙겨서 조식 먹고(난생 처음 와플 굽고 몇개 주워먹고) 7시 14분쯤 출발 드디어 첫 일정
새벽에 깨니 컴컴한 방에서 다들 휴대폰 얼굴 들이대로 있더라 ㅎㅎㅎ 나도 다시 자야지 하고 눈감았는데 웬걸 정신이 말똥말똥하길래 40분 가량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포기하고 저널쓰고 멍하니 있다가 승현이 깨었길래 소파로 자리바꾸고 잠들었다. 아침에 욱이 와서 다 자고 있으니 벙쪄하고 부랴부랴 챙겨서 조식 먹고(난생 처음 와플 굽고 몇개 주워먹고) 7시 14분쯤 출발 드디어 첫 일정
원래 공장이었다 곳을 개조해 호텔로 만들었다는데 나름 정말 맘에 듦. 지지난 달에 간 신라호텔보다도 차라리 나은 듯. 벽체는 원 콘크리트를 그대로 노출시켰고 이전 공장시설물들을 그대로 보전한 인테리어들도 많고. 나름 훌륭했음. 근데 베드가 모자라 승현이 소파에서 자네;;